13호 태풍 링링 제주도 제주시 현재 상황

2019년 강력한 가을 태풍인 링링이 접근하고 있어 전국이 초 비상상태입니다.

기상청도 이례적으로 기록적인 강풍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500km부근 해상에서 점차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기상청 예측 사진이고요.

기상청 예보

제주시 현지에서는 점심때부터 슬슬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람도 조금씩 불고요.

제주시에서 바라보니 한라산에서부터 먹구름이 넘어오는 모습이 아주 무섭습니다.

 

•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임.
• 이 태풍은 5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정보는 오늘(6일) 16시경에 발표될 예정임.
• 태풍 강도 등급 개선에 따라 2019.03.29 부터 강도 "약"은 "-"로 표기함.

 

아직까지 하늘은 밝은 부분도 섞여 있고 구름도 먹구름이 있는 반면에 밝은 곳도 있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구름의 움직임이라던가 그런것이 확실히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바람이 아직은 세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링링 태풍은 9월 6일 저녁부터 새벽에 이르기까지가 고비가 될 것 같네요.

남해안이나 수도권은 조금 더 늦을 예정이구요.

빨리 훅 지나가야 주말이라도 어떻게 밖에 나가 볼텐데요~

태풍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