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 마우스 G903 - 궁극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 장단점 리뷰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903 장단점을 알아봅시다.

LOGETECH G903 마우스는 20`9년 8월말 현재 약 1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구 있습니다.

빠른 응답성과 신뢰성 있는 무선신호, 활용가능한 많은 버튼들, 매크로 기능이 탑재되어 있죠.

 

G903 라이트스피드

외관은 전통적인 로지텍의 심플한 디자인과는 다르게 상당히 돌출되어 있습니다.

공격적 디자인이네요. 마치 MADCATZ 마우스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G903 LIGHTSPEED 사양

라이트스피트(LIGHTSPEED) 무선 기술은 1ms 보고 속도를 가지고 있어 유선 마우스와 동등한 수준의 응답속도를 보여주고 다른 마우스와 차별화되는 강점입니다.

HERO 16K 게이밍 센서는 로지텍의 가장 정확하면 효율적인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배터리 효율과 수명이 늘어났으며 무게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양손잡이용이며 각각에 맞는 버튼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아주 빠른 스크롤도 가능하며 옵션인 무게추(10g)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싱크(LIGHTSYNC) 기술을 사용해 게임 행동이나 오디오에 반응한 불빛을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게이밍 마우스, 라이트스피드 무선 수신기, 충전선, 악세사리 케이스, 수신기 연장 어답터, 10그람 무게추, 사이드 버튼, 버튼 커버, 사용설명서

마우스를 사용하기 위해선 USB포트가 있어야 하고 윈도우7이나 그 이상급, 맥OS 10.11이나 그 이상급이 필요합니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하기 위해선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스펙상세

양손 사용가능한 디자인

크기는 130*67*40 mm

무게는 110g (마우스만)

USB 보고율 1000Hz (1ms) = 백만분의 일초

센서 HERO 16K

해상도 100 ~16000 DPI

배터리 수명 기본 140시간, 조명없이는 180시간

마수스의 모습

생각보다 마우스가 크네요.

손에 잡히는 느낌이 묵직합니다.

하단사진

밑면은 무게추를 넣을 수 있는 공간과 센서가 보이구요. 전원 온오프 스위치가 있습니다.

구성품 사진

위 사진이 구성품 전부를 찍은 것입니다. 충전기 잭 디자인이 독특한데 그냥 디장인이 저런 것이구요.

디자인이 저렇다고 뭐 특이한 기능은 없습니다.

양손잡이 매뉴얼

왼손 오른손을 바꾸기 위한 키 세팅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버튼을 떼고 붙이고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양손 대응 가능한 마우스가 됩니다.

무게추 넣는 방법

무게추는 그림과 같이 밑면에 있는 부분을 누르고 떼어내서 넣습니다.

버튼도 그렇고 무게추 케이스도 그렇고 자석 방식을 이용해서 탁탁 붙기 때문에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이런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쓴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수신기 연장선과 온오프 스위치

수신기 연장선의 경우에는 모니터나 본체와 떨어져 멀리에서 조작해야 할 때를 염두에 두고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이 얼마나 많이 생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본 제공하는것이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배터리 폐기 방법

마우스를 버릴 때에는 배터리를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분해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소켓도 모양으로 봐서 대략 예상이 되는군요.

리튬이온전지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아마도 배터리 수명이 마우스의 수명이라고 보아야겠지요.

다른 부품들이 먼저 고장날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제가 왠만하면 개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구조는 저에게 이득이군요 ^^

마우스 비교

MADCATZ MOUS9 과 로지텍 G903사진입니다.

매드캣츠는 마우스 길이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MADCATZ 디자인 정말 좋아했는데 요즘 망해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사실 좀 마감 퀄리티가 떨어져요. 각인이 스카치테이프붙였다가 떼어져 버리는 등.

디자이너만 하드캐리하는 느낌입니다.

어쨌든 저는 빨간 마우스는 집에서 노트북에 쓸 것이고 검은색 로지텍 마우스는 사무실에서 쓸 예정입니다.

사무실 컴퓨터에서 무선마우스 신호가 자꾸 끊겨서 너무 열받아 지른 것이니까요.

게이밍 마우스라고 꼭 게임에 쓰라는 법은 없잖아요 ㅋㅋ

악세사리 박스 구성

악세사리 박스에는 무게추, 버튼, 무선연장 아답터에 수신기가 꼽혀 있습니다.

마우스 사용을 위해선 이 수신기를 뽑아서 컴퓨터 USB에 끼우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버튼 세팅

버튼은 이렇게 뜯어낼 수 있어요. 나사부분이 자석에 붙도록 설계를 했네요.

영리하고 혁신적입니다.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무게추 부분

무게추 넣는 부분 역시 자석으로 결합이 됩니다. 이 방식 너무 좋아요.

 

[총정리]

 

1. 장점

• 빠른 응답성으로 유선 마우스 못지 않음

• 오래가는 배터리와 충전식의 편리함

• 많은 버튼과 매크로 기능 지원으로 나만의 버튼 설계

• 양손 호환

• 뛰어난 마감, 자석으로 파츠 탈착

• 감도 설정으로 마우스 움직이는 속도를 손쉽게 변경 가능, 아주 민감하게도 설정 가능

• 휠 무한회전 방식으로 변경 가능(휠 아래 버튼 누르면 전환)

• 로지텍 G HUB 프로그램(공식사이트에서 다운로드)을 이용하여 키 세팅 및 매크로를 손쉽게 변경가능

2. 단점

• 버튼 위치가 다소 불편함. 인체공학적이지 않음(MADCATZ가 버튼 위치나 모양은 훨씬 우월함)

• LED위치는 마우스를 쥐면 안보이는 위치에 로고에 있어 왜 이 기능을 집어넣었는지 의문이 듬

• 살짝 부족한 공격적 디자인

• 수신기가 마우스에 수납되지 않아 보관시 주의 요망. 잃어버리면 폭망함. 무게추를 빼면 어쩌면 들어갈것 같기도 한데 자석있는 곳에 수긴기 두는 것이 안전한 방법인지는 알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