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 :: ZIMI:NS 디지털 습도계 - 건강을 위한 적정 온도 습도 관리
반응형

디지털 온도계, 습도계는 생활용품 중 매우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보통은 시계만 두고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반드시 습도계와 같이 쓰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습도는 사람이 느끼는 쾌적함과 불쾌감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요

곰팡이 증식 같은 문제나 결로 문제 등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또한 어린이가 있는 집인 경우 적절한 습도 관리를 통해 감기의 위험성도 많이 줄일 수 있지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온습도계

제가 사용하고 있는 지민스 온습도계는 날씨와 시간, 요일, 날짜, 온도, 습도를 알려줍니다.

날씨는 아마도 습도의 변화량을 봐서 예측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능들은 정말 필요한 것들이죠.

우선 우리는 적정 습도가 얼마인가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1. 사람이 쾌적한 온도와 습도

위키백과를 참고해보면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8A%B5%EB%8F%84)

사람이 주변환경으로부터 쾌적함을 유지하려면 온도 외에도 습도를 고려해야 하는데, 온도의 변화를 고려했을때 습도는 대략 30% 미만이거나 80% 이상이면 좋지 않으며 약 40~60% 정도면 대체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쾌적함을 주는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15℃에서는 약60%정도, 18~20℃에서는 약50%, 21~23℃에서는 약40%, 24℃ 이상에서는 대략 35%정도에서 적당한 습도로 여겨진다.

사람이 느끼는 춥고 덥다는 감각은 겨울은 추위에 대하여, 여름은 더위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또 같은 기온이라 하더라도 봄에는 가을보다 보통 두껍게 옷을 입고 있는점을 감안하면 이와 같은 사항들이 복합되어 최적온도는 겨울에는 18℃~20℃정도로 낮아지고 여름에는 26~28℃정도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2. 건조주의보와 건조경보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건조주의보와 건조경보는 사람이 느끼는 측면보다는 산불과 같은 재난의 예방 측면이 큽니다.

가. 건조주의보: 실효습도 3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나. 건조경보: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실효습도는 며칠동안 측정한 습도. 즉 시간을 고려한 습도치이며 이는 건조한 날씨가 오래 지속되었다면 목재가 말라서 화재가 나기 쉽고, 비가 왔는데 갑자기 다음날 대기가 건조했다고 하면 이는 나무가 물을 먹어 아직은 발화가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것들을 반영하기 위한 방편인 것입니다.


3. 습도와 건강

가. 습도가 지나치게 낮을 때

낮은 습도는 우리몸에서 공기의 통로인 기관지 기능을 떨어트립니다. 각종 세균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트리고 가래와 같은 분비물을 발생시킵니다. 감기나 기관지염, 폐렴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나. 습도가 지나치게 높을 때

습도는 실내 곰팡이의 번식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요인입니다. 곰팡이는 매우 종류가 다양하지만 실내에서 해로운 곰팡이균이 증식했을 경우 감염성 폐령, 패혈증,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70%이상의 습도에서 매우 번식이 활발해 진다고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드워프의 자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