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 :: 리포배터리 충전 및 관리법 Lipo charge and disch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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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Ah용량의 1셀 리포배터리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약칭 리포, LiPo, Li-poly, lithium-poly 등으로 불린다.



1. 완전방전(셀당): 2.7 ~ 3.0 V
- 완전방전 전압 이하로 내려가면 배터리 회생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자

2. 완전충전(셀당): 4.2 V
- 정격전압 및 용량은 배터리 겉면에 스티커 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 최근에는 하이볼티지 High voltage 리포배터리도 나오고 있으므로 주의하자.

3. 충전: 2셀이상 직렬연결된 배터리는 반드시 밸런스 충전을 하자.
- 충전 전류는 1C충전이 기본이다. 5000mah 용량의 배터리라면 5000ma=5A로 충전하는 것이다.
- 일반 충전이 안되는 것은 아니나 안전이나 관리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전용 충전기를 이용할 시 아래와 같은 세팅값이 있을 수 있는데 의미는 아래와 같다.
  가. CC (Constant Current) 정전류 단계 동안 충전기는 셀당 전압 한계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전압으로 배터리에 정전류를 인가한다.
  나. CV (Constant Voltage) 정전압 단계 동안 충전기는 배터리의 최대 전압으로 충전하면서 전류가 점점 감소하게 되는데 초기 정전류값의 약 3%까지 전류가 감소할때까지 충전하게 된다.

4. 위험성: 과충전, 과방전, 과열, 단락, 찌그러짐 등이 폭발, 전해액 누출, 화재 등 치명적인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한여름에 과열된 차 안에 리포배터리를 방치하는 것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5. 보관: 전용 충전기에는 보관모드(storage mode)가 있다. 이는 셀당 전압을 약 3.7 V로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 완전충전하여 보관하지 않는다. 배부름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고 위험을 초래한다.
- 완전방전 전압 근처에서 보관하지 않는다. 자연방전으로 인하여 배터리가 회생불가하게 영원히 죽을 수 있다.
- 내화 소재가 적용된 리포배터리 전용 보관 팩 등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6. 자연방전률: 배터리는 연결되지 않더라도 점차 자가 방전된다. 일반적으로 월 1.5-2% 자가 방전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필자의 경험상 보관모드로 보관해서 1년 정도가 지나도 사용이 가능했지만 주기적으로 다시 보관모드 충전을 권한다.

7. 수명: 수명은 충방전 전류, 온도, 방전전압 등 많은 요인이 영행을 끼친다.
- 필자의 경험상 아무리 최상급 배터리라도 1:10버기 리포배터리를 격하게(20분 내로 방전) 사용했을 때 약 50회 충방전 사용 후에는 배터리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다.
즉 배부름 증상이나 단자의 과열로 인한 융해, 내부저항의 증가, 발열 증가 등을 볼 수 있었다. 보통 동호회에서 주1회 모인다고 치면
약 1년 정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후에는 고장을 각오하거나 출력손실을 감안해야 한다. 그래서 이정도 사용하고 폐기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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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워프의 자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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