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 :: 코로나 해외 상황 수세미까지 마스크로 써야하는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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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태국 방콕 버스터미널의 현황 사진을 전달받았는데 상황이 아주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진 촬영일은 2020324일경입니다.

 

 

방콕의 위치는 태국 중심부에 바다를 면하여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 나라는 북서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방콕 기후는 연중 덥고 습한 지역이고 태국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로 교통이 혼잡하기로 유명합니다. 인구는 방콕만 천만명이 넘을 정도라고 하네요. 방콕 언어는 태국어를 쓰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불교 사원으로 인기가 많은 광관지이기도 한 방콕이지만 태국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상황도 세계적 확대 추세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서 현지시간으로 326일부터 430일까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외국인 입국이 금지됩니다.

 

이미 태국에서는 322일부터 주요 도시의 쇼핑몰, 영화관과 같은 시걸을 임시폐쇄시킨 바 있으나 보다 강한 조치를 취하는 모습입니다.

 

326일 기준 태국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934, 사망 4, 회복 70명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방콕 버스터미널은 위 사진과 같이 매우 붐비고 있습니다. 

이층버스가 보이고 사람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더운 지역이기에 대부분 얇은 옷을 걸치고 있는데 마스크가 매우 답답할 것 같습니다.

제주에서도 다시 확진자 소식이 들려왔는데 아무쪼록 빠른 시일안에 사태가 진정이 되어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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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워프의 자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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