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 :: 애드센스 승인 후기 및 운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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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4일 티스토리를 시작하여 30개 정도의 글을 발행한 후 구글 에드센스를 도전했다.
일부 블로거에서는 한달 정도의 운용을 한 이후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했지만 필자는 마음이 급하여
떨어지면 다시 신청하자는 생각으로 6월 27일 에드센스 승인 신청을 했다.

일부 블로거에서 승인까지 한달가까이도 걸릴 수 있다는 말이 있어서 2주정도 마음을 내려놓고 글을 열심히 썼다. 그런데 느낌이 싸~해서 구글 메일을 들어가보니 신청 후 2주도 지나기 전에 승인 메일이 와 있었다. 승인일은 7월 9일이다.

기분이 좋아지는 승인 메일

정리하자면 6월 27일 신청해서 7월 9일 승인을 받은 것이다. 일부 루머와 달리 한달의 블로그 운영기간이 필요하지도 않았으며 매우 긴 글이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도 않았다. 무선조종장치(드론, rc자동차)와 우드버닝, 여행기, 전자제품 후기나 전기자전거 사용 후기 등 30개 글들을 폭넓은 주제로 작성했기 때문이다.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블로그 운영기간 보다는 양질의 글과 양을 중점으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티스토리를 시작해서 그럼 하루에 30개 글을 미친듯이 적어내고 다음날에 신청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필자도 궁금하여 티스토리 정책을 살펴보았다.

대규모 글의 업로드는 양질의 컨텐츠 생산을 저해한다고 생각해서인지 아니면 순식간에 불법 자료를 올리고 튀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함인지 티스토리 고객센터 게시판에 1일 글 작성 수 제한이 있었다.


하루 15개까지(10월 22일전에 가입한 사람은 30개라고 하는데 몇년도를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2018년이겠지?) 발행이 가능하다

에드센스 승인을 받자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배치를 하고 어떤 광고를 어느정도 크기에 달 것인가?'라는 아주 당연한 고민에 마주쳤다.


다음 에드핏도 한편으로는 고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참의 고심 끝에 본문의 상하단에는 구글 에드센스를 배치하고 사이드바에는 다음 에드핏을 달기로 했다.

광고 설정 가이드

에드센스 가입 방법이나 광고 코드를 삽입하는 방법은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 소개하고 있으므로 참고하여 손쉽게 광고 배치를 끝낼 수 있었다. 오히려 어려운 부분은 적절한 스킨을 고르고 그 스킨을 입맛에 맞게 조절하는 부분이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획인적으로 이렇게 하세요라고 말해주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코드 삽입법 가이드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에서 하나씩 눌러보면서 페이지가 변하는 것을 관찰한다. 만들다가 글자가 깨지기도 하고 잘리기도 하고 엉망진창이다. 한참을 씨름하다가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틀을 잡았다. 블로그를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html소스를 읽고 쓸 수 있어야 편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 필자의 티스토리는 친구의 도움을 받았지만 카테고리 글자들이 여전히 이상하게(배경색을 가지고 나오고 글자색도 맞지 않음) 나오는 오류가 있고 이를 해결하지 못하여 메뉴 생성을 통해 억지로 살려 놓은 상태이다. 추후 기회가 되면 오류를 잡아봐야겠다고 생각한다.

7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에드센스와 애드핏을 운영 결과 하루 백원 내외의 수익을 뽑고 있다. 이제야 시작한 블로그이고 하루 방문자가 백명도 안되는데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수입이 나기 시작한 것에 그저 기분이 좋을 뿐이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글을 쓰며 공유하고 수익도 얻는 일석 삼조의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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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워프의 자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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