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 :: 어린이 유아 한글공부 어플 추천 허당문선생 한글 따라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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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 한글공부 어플리케이션을 추천해드리고자 해요.

이 어플에 대해서 장단점을 모두 설명해드릴께요.

한글 따라쓰기 어플은 약 36개월정도 이후의 어린이가 흥미를 가지기에 적합해요.

우선 아래와 같은 어플을 받아주세요.

허당 문선생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글공부 첫화면이에요.
시작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1단계 따라쓰기, 2단계 단어공부, 3단계 문법공부, 4단계 학습게임입니다.

또한 일반학습 뿐만 아니고 동영상 학습도 됩니다.

하지만 제가 딸아이를 데리고 한시간 정도 실습해본 결과 1단계 받아쓰기 빼고는 할만한게 없었어요.

왜 그런지 아래 스크린샷을 통해 보도록 해요.

1단계 따라쓰기를 누르면 아래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1단계 따라쓰기는 상당히 좋았어요.

숫자공부도 할 수 있고 한글도 따라쓰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이 어플을 실행할때는 터치펜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단점은 있어요. 우선 하단 광고입니다. 이것을 애들이 잘못 클릭하는 경우가 많고 안된다고 자꾸 신경질을 내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팁은 받아쓰기를 들어온 후 광고에서 X키를 터치하여 광고 안보기를 누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단계를 벗어나지 않는 한은 광고 클릭이 되지 않습니다.

오른쪽에 펜을 터치하면 펜 색깔을 바꿀 수 있고 점을 클릭하면 펜의 두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도 단점이 있는데요. 필기인식(채점)이 꽤나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선을 약간이라도 벗어나거나 짧거나 순서를 틀릴 경우에는 틀렸다고 하면서 다시 해보라고 음성이 나와요. 융통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딸아이가 아빠 안되!하고 자꾸 짜증을 부리더라구요. 이 때는 같이 해보자~하면서 어린이의 손을 잡고 가르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에서 엑스버튼을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이 광고가 종료되면서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대부분의 어린이용 어플들이 사실 광고클릭을 유발한다던지 시간이 지나면 꼭 봐야하는 광고를 넣어서 쓸모없는 어플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 어플은 이렇게 광고를 끌수라도 있기 때문에 조금은 써먹을 수 있습니다.

문법 화면은 이렇듯 화면도 조잡하고 어린이가 혼자 할 수 없을 정도에요. 또한 해설 버튼을 클릭하면 유튜브 동영상으로 넘어가서 애들은 다시 돌아오기도 힘들어요. 정리하자면 이 어플은 숫자와 한글을 처음 배울 때 받아쓰기 용도로 적합하고 부모가 같이 지도해준다면 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광고를 끌 수 있다는 것도 좋고요. 다만 다른 기능들은 너무 조잡해서 쓸모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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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워프의 자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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