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즈니스 매너 – 상사에게 보고할 때
일본어 Japanese 2019. 8. 29. 07:30 |직장 상사나 선배에게 보고, 연락, 상담하는 것은 일을 원만히 처리하기 위한 기본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는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경험이 많은 선배나 상사에게 보고하고 상담해 보도록 합시다.
혼나는 것을 무서워 하지 말고 일이 생겼을 때 바로 보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장에서의 보고도 절차가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이 자주 저지르는 패악 1순위 유형이네요.
직속 상관부터 순서대로 보고를 하도록 합시다.
갑자기 최고 고참이나 상관에게 다이렉트로 가게 되면 사무실을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고 사회 생활이 힘들어집니다.
1. 일본의 직책과 명칭(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원 社員 しゃいん
주임 主任 しゅにん
계장 係長 かかりちょう
반장 班長 班長
과장대리 課長代理 かちょう代理
과장 課長 かちょう
차장 次長 じちょう
부장 部長 ぶちょう
상무 常務 じょうむ
전무 専務 せんむ
부사장 副社長 ふくしゃちょう
사장 社長 しゃちょう
부회장 副会長 ふくかいちょう
회장 会長 かいちょう
*상사를 부를 때는 한국과 다르게 님(さん)을 붙이지 않습니다.
2. 보고를 할 때 좋은 말
いま~の件でご報告をしてもよろしいですか。
지금 ~건으로 보고를 해도 될까요?
(이마 ~노켄데고호우코쿠시때모요로시이데스까)
いまよろしいですか。지금 괜찮을까요? 정도로 줄여쓸수도 있겠다.
3. 조리있게 과정이나 결과를 보고한다
4. 실패를 숨기지 말자.
まことに申し訳ありませんですが。
정말 죄송합니다만
(마코또니모우시와케아리마센데스가)
정도로 말을 시작하면 어색하지 않다.
5. 결론부터 말하는 편이 낫다
契約が成立しました。
계약이 되었습니다.
(케이야꾸가 세이리쯔시마시따)
残念ながら契約できませんでした。
유감이지만 계약이 안되었습니다.
(잔넹나가라 케이야꾸 데키마센데시따)
[총정리]
일본의 직책명이나 호칭, 거래처에 소개 할 때 등을 제외하고는 상사에게 보고하는 매너는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덧붙이자면 보고를 할 때는 슬리퍼 같은 신발은 좋지 않으며, 갑자기 메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결재판을 받쳐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질문이 예상될 때에는 보조자료를 챙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추가질문에 대하여 바로 구체적인 답변을 자신감 있게 내놓는 다면 업무 능력 및 대인관계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거나 상사와 안면이 부족할 때, 상사의 자리가 문을 열어 들어가거나 멀리 있다면 그 공간에 들어 갔을 때 ~~입니다. 라고 자기 소개를 하면서 들어가는 것이 자신을 인식시키는 팁입니다.
상대방이 나의 이름을 모를 수도 있기 때문에 배려를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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