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폰을 기준으로 살펴보는 휴대폰 출시일 및 배터리 용량의 변화

삼성 휴대폰을 기준으로 살펴보는 휴대폰 출시일 및 배터리 용량의 변화입니다.
지난 10년간 대체적으로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는 추세이고 배터리 용량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능이 증가함에도 소비전력은 줄어들어 한번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간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래 이 글을 기획한 것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집약도를 유추해보고자 한 것이었으나 휴대폰의 크기가 점차 커지면서 이는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자료를 좀 더 찾아보고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살펴보면 휴대폰이 요구하는 배터리 용량은 점차 커지고 있으며 배터리의 소형화와 단위중량당 에너지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같은 무게, 부피에서 보다 높은 출력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갤럭시S4, S7 S10 (이미지 편집한 것이므로 크기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휴대전화의 배터리 용량 변화를 아래 표를 통해 살펴봅시다.

명   칭	모델명	출시연도	배터리용량(mAh)
갤럭시S3	SHV-E210	2012년 5월	2,100
갤럭시S4	SHV-E330	2013년 4월	2,600
갤럭시S5	SM-G900	2014년 3월	2,800
갤럭시S6	SM-G920	2015년 4월	2,550
갤럭시S7	SM-G930	2016년 2월	3,000
갤럭시S8	SM-G950	2017년 4월	3,000
갤럭시S9	SM-G960	2018년 2월	3,000
갤럭시S10	SM-G973	2019년 3월	3,400
갤럭시S10플러스	SM-G975	2019년 3월	4,100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미래를 예상해보면 2020년쯤 출시될 갤럭시S20은 배터리용량이 5,000mah쯤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휴대폰은 그 발전이 상당히 빠른 분야 중에 하나입니다. 지난 10년간 눈부신 변화가 있었지요. 84년 모토로라 다이나택 8000X 휴대폰을 시작으로 35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매년 혁신을 이루어 내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어떤 기술이든지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술 발전이 더뎌지거나 새로운 기술에 밀려 사라지기 쉽거든요. 

자료출처:
스펙 관련 https://blog.naver.com/siwoo9999/221470361938
모델명 관련 https://blog.naver.com/bar0248/221404527447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www.samsungsv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