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소울 공략 및 리뷰

모바일게임인 가디언 소울이다. 전체적으로 참신하진 않지만 밸런스나 레벨링 구간 설계가 잘 되어 있고 적당한 긴장감으로 레벨업 노가다를 즐길 수 있다.

그래픽- 5/10 무난한 편이다

재미 5/10 비슷한 구조의 게임이 많으나 게임설계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스토리 1/10 시작할때 빼고 스토리 나오는 것을 못봤다. 노가다 성향이라고 보는게 맞다.

조작감 소탕권을 이용한 자동소탕이 가능하고 3배속까지 지원된다.(53레벨 기준)

참신함 2/10 전투시 드래그를 이용해서 이동회피를 한다던지 롱클릭을 통해 집중 공격을 한다던지 하는 것은 기획의도가 좋았으나 거의 사용을 안하게 된다. 그것때문에 점수를 준다.

성장에 필요한 시간 7/10 노가다성 게임 답게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한다. 여러가지 컨텐츠를 뺑이 돌고 나서야 하루 과업이 완수되는데 이 시간이 꽤 걸린다. 일일과제를 완수해야 G레벨이라는 것이 오르는데 처음에는 새로운 맛으로 하지만 뒤로갈수록 노가다성이 짙어진다. 모든게임이 그렇듯.

현질 필요도 1/10 게임을 오래할 생각이 아니고선 현재 시점에서 굳이 현질을 할 필요는 없지 싶다. 나온지 오래된 게임이기도 하고 초보자 이벤트가 많아서 케릭을 퍼주기 때문이다. 

초심자를 위한 팁- 필자도 딱 53레벨까지 키워보았기 때문에 중고렙을 위한 공략은 아니다. 일주일정도 열심히 플레이하면 도달할 수 있는 레벨이다. 6성 영웅을 이벤트로 먹든 뽑기로 먹든 챙겨먹도록 하고 이 영웅을 우선 집중 육성해야한다. 도중에 괜찮은 영웅이 걸리면 중반까지 잘 써먹을 수 있지만 이건 운이다. 처음부터 키워서 6성 만들려면 상당한 노가다를 해야한다. (현질없이는) 필자가 보유한 영웅중에는 티르(아래 스샷의 프로필 영웅이다)가 최고인 것 같다. 전투 시작시 상대팀을 묶어놓고 시작하면서 힐도 되고 딜도 된다. 힐을 시전하는 영웅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1티어 영웅이 아닌가 싶다. 기타로는 손오공이나 유비를 추천하고 싶다. 

* 보석뽑기는 극초반에 재미로 한번정도는 괜찮지만 거른다.

* 골드는 별승급할때 무지막지하게 든다. 이벤트로 잘 챙기자.

*보석은 1000개를 통한 35레벨 스킬개방(5캐릭이면 5000이다....) 및 반격의서막을 들어가면 연금석뽑기(10개 1000보석)등에 사용. 55레벨 스킬개방도 보석이 들어가리라 예상된다. 그 외 자잘하게 쓰일때가 있다.

* 피로도개념이 있는데 길드가입이 필수다. 길드원 격려를 통해 300가량의 피로도가 들어온다. 지금 최대치가 113인데...

*연금술연구소에서는 강화석을 돌리는게 좋다. 초반에는 부족하다.

*시간날때 스킬레벨업을 잘해주자.

*놓치는 사람이 많은데 프로필 누르면 레벨에 따라 버프를 올려줄 수 있다. 잘 챙기자.

*고레벨 컨텐츠도 꽤 된다. 그러나 스토리 없는 게임이기에 거기까지 노가다를 할 수 있을지는 각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