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 태풍 링링 집중호우 뿌리기 시작한 제주도 제주시 현황
기타 etc./시사 Current events 2019. 9. 6. 19:33 |2019년 가을태풍인 링링의 제주도 실황을 알려드려요. 지금 9월 6일 18시경 기준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점심때와 비교해 바람이 세지고 비의 양도 많아 졌습니다. 바람의 세기가 머릿결이 휘날리는 정도가 되었어요.
태풍 링링은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9월 6일 18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9월 7일 6시부터는 목포 서남서쪽, 서울 평양 강계 동북동쪽을 거쳐 9월 8일경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쪽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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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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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태풍은 4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정보는 오늘(6일) 22시경에 발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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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강도 등급 개선에 따라 2019. 3. 29. 부터 강도 약은 "-"로 표기함
도로변이 젖어 있고 비가 뿌려지기 시작해 통행하는 사람들은 비옷과 우산을 쓰고 있습니다.
야자수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야자수의 높이는 3~4층 높이정도 된다고 보이는데 가로등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무섭네요.
바람이 더 세지면 꺾어질수도 있어서 야자수 나무 옆을 지나려면 겁이 날때가 많습니다.
차안에서 찍은 영상들인데 와이퍼가 열일하고 있네요. ㅎㅎ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야자수 근처에서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을 촬영해보았습니다.
도로가 젖어있는데도 차들은 씽씽.
저는 예전에 람보르기니 따라가다 빗길에 드리프트한 사건이 있어 이런 날에는 아주 서행하면서 운전을 하게 됩니다.
호우로 인하여 하늘이 뿌옇고 안개낀 느낌입니다. 비가 쎄게 쏟아지다가도 약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공사장도 태풍을 대비하여 준비를 철저히 해 두었네요. 자재들을 한켠에 정리해 놓고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돈한 모습입니다.
2019/09/03 - [기타 etc.]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인지 아벤타도르인지 따라가다 드리프트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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