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 :: 레벨업 없는 게임 트윈아르카나 공략 독특한 모바일 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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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인 트윈아르카나를 소개
이 게임은 아주 독특하다.

우선 케릭터가 두명으로 정해져있다.
스토리리는 있는지없는지 모를정도.
케릭터 레벨업이 없다.
던전을돌고나면 얻은 카드들이 초기화.
장비강화랑 카드강화는있는데
어차피 보스전에는 카드가 랜덤출현이라서
아이템 루팅하며 강해지는것이 체감도안되고.


게임형식은 독특하긴한데.
만들다 만 느낌이 너무강하다.

만들다보니 돈도안될것같고
이 길은 아닌가보다해서 개발을 포기한 모양이다.

두시간정도 플레이하면 딱 아~잘 즐겼네 지워야겠다는 느낌이든다.

느낌이 나쁘진않고 재밌는 게임인데
쉽게 질린다.

만들다 만 게임의 한계다.

게이머를 애태우게 만드는
성장과정이라던가
모험, 도전, 고난이 없다.


게임 제작 기술은 훌륭한것같은데
제대로된 플레이어의 지도를 받지 않아
망겜이 된 것같다.

아무리 기술이 훌륭해도
숙련된 게이머의 보조가 없다면 무쓸모이지.

빵사러 빵집갔는데
미친 제빵사가 돌아가지고
이야! 난 다른 요리도 다 잘해!
퓨전!퓨전! 하면서
잘 숙성된 홍어빵 나오는 꼴이다.

아니...대단하긴한데
그런걸 계속 먹겠냐고요...


이런류는 케릭터 레벨업과 스킬트리 전직개념을
넣고 아이템 루팅식으로 갔어야한다고본다.

레벨업이없는것이 개발부족이아니고
철학이있었다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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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워프의 자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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