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 :: [송백 해장국] 제주시 회식장소 추천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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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삼로 437번지에 위치한 곰탕 송백 해장국 음식점은 접근성이 매우 좋다.

손님을 위한 주차장도 넉넉한 편이며 홀도 넓어서 단체 손님을 맞이하기에 적합한 구조이다.

예전에는 결혼식 피로연 장소로도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단체 회식에 특화된 음식점 같은 인상이다.

60~100명 정도의 회식도 문제 없이 소화할 정도로 넓은 홀을 가지고 있으며

휴대용 마이크도 구비하고 있어서 건배사를 하거나 전달사항을 전달할때도 유용하다.

입구 전경

대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식당을 찾기가 쉬운 편이다.

주차면수는 정확히 세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20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범음식점

모범음식점 표지가 걸려 있으며 대표메뉴 가격을 공시하고 있다.

가격이 매우 착한 편이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정도이다.

필자가 먹어볼 요리는 불고기전골이다.

상차림

상차림은 위 사진과 같다. 육수 안에는 제육이 들어 있으며 오징어김치전, 버섯과 야채 모듬사리, 부추, 김치, 멸치, 계란찜, 깍두기, 오이지, 라면사리, 만두다.

오징어김치전과 사리는 서비스 개념인지 주문을 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필자가 주문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메뉴와 가격대]

사골해장국 8000  / 수육전골(1인) 13000  / 소주 4000

사골곰탐 8,000  / 불고기전골(1인) 11,000  / 맥주 4,000

사골내장탕 9,000 / 물만두한접시 8,000 / 막걸리 3,000

황태해장국 7,000 / 오징어김치전 8,000 / 음료,공기밥 1,000


불고기는 육수 안에 깔려 있었다

불을 올리고 육수가 끓으면 준비된 야채들과 사리, 만두를 퐁당 한다.

전골이 완성될때까지 오징어김치전과 다른 반찬들을 맛을 보았다.

단체주문을 했기 때문에 오래전에 준비해두어서 그런지 김치전이 그다지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다.

오징어는 넉넉하게 들어갔지만 눅눅해서 별로였다.

소규모로 갔으면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었을까?

불고기전골의 맛도 큰 특별함은 없었지만 익숙한 맛이었다.

라면사리가 육수랑 잘 어울렸다.

야채들을 넣은 모습

[ 요 약 ]

1. 주메뉴: 사골해장국, 사골곰탕, 사골내장탕, 황태해장국, 수육전골, 불고기 전골

2. 편의성: 회식장소 추천, 모임장소 추천

3. 주차: 약20대 내외로 주차성이 좋음

4. 가격대: 저렴한편임

5. 서비스: 고객 응대가 빠르고 숙련되어 있음

6. 맛: 평범

7. 총평:

단체 모임에 특화되어 있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주변에는 커피숍, 참치집, 주점, 호프집이 있으므로 1차를 먹고나서 2차로 연결하기에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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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워프의 자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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