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 :: [와플이 맛있는 카페 제주시 커피스탬프]아메리카노와 와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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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를 수리하기 위해서 차를 맡기고 방황하던 중 근처에서 발견한 커피숍이에요.

상호명은 커피스탬프 휴게음식점이네요.

큰 길가에 있고요.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것을 아무거나 마시려고 들어갔지요.

커피스탬프 입구

입구에서는 아메리칸 와플을 홍보하고 있구요. 허브티, 아이스티 생과일쥬스, 스무디, 요거트스무디, 에이드, 눈꽃빙수, 과일팥빙수, 떠먹는 요거트 등의 음료수 가격이 공개 되어 있어요.

커피 종류로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더치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마끼아또, 라떼, 핫초고, 우유등이 보이네요. 그런데 더치아메리카노가 있다는 것은 글을 쓰는 지금에서야 알았어요. 매장 안에서 메뉴를 보았을 때는 없었던 것 같았는데요. 사실 더치로 마시려고 했었거든요.

매장 안 사진

의자에 앉아서 들어온 입구 쪽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왼쪽이 주문하는 곳이구요.

내부 인테리어는 생각보다 훌륭합니다. 별 기대 안하고 들어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다른 테이블을 둘러보니 팥빙수를 드시는 아저씨들 2명이 있었어요.

와이프와 저는 구석진 자리에 가기를 바랬으나 그 명당 자리는 이미 점유중.

이런 특이한 자리가??

매장의 컨셉이 독특한데요. 계단을 살짝 올라서 앉을 수 있는 기차칸 같은 자리가 몇개 있어요.

마누라가 이 자리를 보자마자 바로 올라가네요.

자리가 상당히 편안합니다. 발 아래 걸리는 것도 없어서 좋아요.

사진은 그림판3d를 이용해 자동선택해 인물지우기를 했는데 이야....처음 써보는 프로그램인데 참 편해졌네요.

필요한 기능만 정말 강력하고 편리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공부할 필요도 없이 바로 적용 가능하더라구요.

우리는 사과와플 2개( 개당 2,000원)와 아이스카페모카(5,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4,000원)를 주문했어요.

사과 와플 2개

사과와플 2개는 흰 접시에 담겨서 왔구요. 생크림 가득이네요 하하.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생크림은 살짝 차가운 느낌이 났구요. 사과맛 드레싱이 뿌려져 있어요.

드레싱때문에 사과맛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거에요.

배고플 때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점심시간이 지나고 한두시간 지난 시점에서 먹었기 때문에 좀 배가 부르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오. 아메리카노의 맛도 훌륭하네요.

이것도 별로 기대를 안하고 마셨는데 생각보다 훌륭합니다.

다크로스트와 비슷하게 향이 강렬하면서도 진합니다. 과일향이나 상큼한 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음에 희석해도 이정도의 맛이라니. 꽤 강하게 주네요. 마음에 듭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다시 아메리카노를 먹을거에요.

전체적인 구성

마누라는 달달한 아이스 카페모카. 분명 다이어트할거라고 하지 않았니? 응? 응?

[총평]

가격은 전체적으로 중간 수준인 것 같구요.

카페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좌석이 편안하고 아메리카노랑 와플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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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워프의 자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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