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 :: 인천 어린이박물관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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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린이박물관은 문학경기장 내에 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니 주의합시다.

장소는 찾기 쉬워요. 문학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보이거든요. 다른것보다 주차가 편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위사진의 가운데 쯤이 입구에요.
들어가서 표를구입하고 보니 벽에는 나무들 표본이 있었어요.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었나 싶으면서 탐이 나는 표본이었어요. 나중에 저만의 작업실이 생기면 따라해보고 싶어지는 작품이에요.
추억의 경주마놀이
여러장난감들이 반겨쥡니다. 일부는 만지면서 놀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서 가빈이가 좋아했어요.
이런 화역을 리볼버에 넣고 발사하면 소리가 났던 것 같아요. 화약은 그당시에 꽤 비쌌던 기억입니다.
옛날 선생님들은 기본적으로 피아노를 잘 치셨던것 같아요 어떤원리인지궁금하지만.발을 누르면서 쳐야 소리가납니다.
선생님 놀이도 하구요
우리집도 찾아보구요
이것저것 체험을 해봅니다
마지막 정도까지  이동하면 입체영화상영관이랑 어린이 학습교실이나와요.
이런 모양이고 신발을벗고들어가서 애들이랑 놀아줄 수 있어요.처음에는 지친 엄마아빠들이 쉬어가라고 만든 줄 알았는데 사실은 입체영화 상영시간이있어서 잠시 기다릴수있게 하는 역할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입체영화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내용이고 크게 무섭거나 흥미진진한 내용은 아니었어요. 가빈이가 울지않고 재밌게 보아서 다행이었어요. 4d는 아니고 영상이 깨끗하게 보이거나 그러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어요.
마지막은 공룡 전시실인데 가빈이가 무섭다고 울어버리네요.

공룡이 아빠 친구라고 가빈이 잡아먹지 말라고 할께~라고 되지도 않는 드립 생각해 내느라 뇌가 피로했는데 소용이 없었어요. 다른 비슷한또래 애는 울지 않는걸보니 성격따라 호불호가 갈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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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워프의 자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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